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씨스페이스 등 주요 편의점업체들은 오는 4일까지 국내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삼각김밥 데이(Day)’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삼각김밥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총 17억원 상당의 음료 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편의점협회측은 “연간 3억3,000여개가 팔려나가는 편의점 도시락과 삼각김밥 덕에 1년간 소비되는 쌀만 80kg 들이 63만4,000여 가마에 달한다”며 “이번 행사는 최근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국산 농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