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텔레콤, '플러스폰' 개발통신서비스 벤처기업인 드림텔레콤(대표 김홍태)이 최근 전화선불카드기능이 내장된 「플러스폰」을 개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삼성화재와 공동으로 1년간 무료 상해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플러스폰은 기존 한국통신이 제공하는 전화선불카드인 「월드폰플러스카드」의 기능을 내장, 20여개의 카드번호와 비밀번호등을 별도로 눌러야하는 불편없이 전화번호만을 직접 입력해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특히 사전에 구매한 액수를 다 쓰면 이 회사가 운영하는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원하는 금액만큼 원격으로 재입력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플러스폰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항공기 사고시 최고 1억원, 지하철 사고시 1천만원등의 피해를 보상해 주는 상해보험상품에 무료로 가입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류해미기자HM21@SED.CO.KR
입력시간 2000/08/0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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