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가 거래 소강속에 보합세를 유지했다.1일 채권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통화운영정책을 발표하면서 콜금리의 하향안정을 견지하겠다고 밝힌 호재에도 불구하고 금리저점 인식이 강하게 작용해 채권금리가 조정장세를 보였다.
이와함께 1조원에 달하는 국고채 입찰 실시로 인해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나타냈다.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지난주말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7.06%를 보였다.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보합세인 8.13%를 기록했다.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지난주말과 같은 6.77%를 나타냈다.
이날 신규 회사채 발행물량이 한화종합화학 450억원등 1,800억원에 달했다. 경과물인 국고채 50억원이 7.55%, SK 50억원이 8.00%에서 각각 거래됐다.
한편 1일물 콜거래(증권사 매매기준)금리는 0.06%포인트 상승한 6.19%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