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프랑스 영화 퍼레이드'

프랑스산 영화도 요리처럼 맛있을까. 케이블TV 예술·영화TV(CH.37)는 내달 4일부터 매주 월·화·수요일 밤 10시 ‘프랑스 영화 퍼레이드’를 통해 판단을 시청자에게 맡긴다.프랑스 영화는 할리우드산 만큼이나 국내 팬들에게 친숙하다. 최근 알랭 들롱 주연의<태양은 가득히>를 리메이크한<리플리>가 개봉되며 비교우위 논쟁이 벌어질 정도로 전문가 수준의 팬들이 존재한다. 이 밖에 할리우드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한<니키타><마이 뉴 파트너>등이 같은 이유로 관심을 끌었다. 예술·영화TV는 이미 방송된<그랑블루>(4일)<비지터>(5일)<라 붐>(17일)<팡팡>(18일) 뿐 아니라<검은 기억 속의 달>(25일)<대소동>(26일)<당통>(10일) 등 국내 미개봉 영화도 선보인다. 또한 오페라<라 트라비아타>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영화화 한<동백부인>(12일)도 공개한다. 오태수 기자입력시간 2000/03/3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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