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24일 상품 가격 급락 우려에 따라 고려아연 주가가 내려가는 것을 오히려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면서 목표주가를 53만5,000원에서 58만5,000원으로 올렸다.
김윤상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효과가 상품 가격 하락 효과를 상쇄할 것”이라며 “비철금속 가격 약세에도 우호적 환율 효과로 3분기 실적도 양호한 흐름을 계속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날 발표된 고려아연의 2분기 영업이익은 1,92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1,834억원을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