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강원도 양구군과 청정지역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에 ‘GS리테일 지정 농장’을 운영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GS리테일의 민통선 지정농장은 2,000만㎡(600만평) 규모로 내년까지 100억원 규모의 농산물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3년 후부터는 친환경 농장으로 조성, 유기농 농산물을 집중 생산할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지정농장에서 쌀, 무우, 배추, 호박, 감자, 고추 등 20여 가지 품목을 생산해 기존가격보다 15%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