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29일까지 7일간 붉은색을 띤 신선ㆍ가공식품과 식기, 의류 등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하는 '레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로부터 건강과 부를 상징하고 악귀를 몰아내는 신성한 색깔인 붉은색의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경제의 액운을 몰아내고 고객들의 건강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행사기간 동안 사과, 토마토, 한우불고기 등 신선식품 25종과 고추장, 와인, 홍초 등 가공식품 14종을 비롯해 테팔 프라이팬, 썬캡, 티셔츠 등 총 48종의 레드 상품을 판매한다. 친환경 사과(1봉)와 방울토마토(1kg)를 각 4,980원, 국산 돈육등심(100g)은 980원, 한우불고기(100g)는 2,380원에 시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