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들의 공격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며 92선에 올라섰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갭상승하며 92.00포인트로 출발한후 92선에서의 지지속에 상승폭을 다소 늘려 2.10포인트 오른 92.60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올들어 최고치다.
개인들은 6,237계약 순매수로 상승을 이끈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72계약ㆍ3,184계약 순매도했다. 시장베이시스는 0.54포인트로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고 이에 따라 1,217억원의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발했다. 미결제약정은 장중 1만계약 이상 급증했다가 막판 대거 청산돼 결국 2,279계약 늘어난 8만2,545계약을 기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