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토필드 올 실적 사상최대 경신”

메리츠證 ‘매수 유지’

“토필드 올 실적 사상최대 경신” 메리츠證 ‘매수 유지’ 토필드가 올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리츠증권은 11일 “토필드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35.8%, 32.1% 증가한 1,215억원과 1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2년 연속으로 최대실적을 경신하는 것이다. 전상용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PVR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고마진 제품인 PVR제품의 비중도 2005년 30%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실적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또 “올해 영업이익률이 15.9%, 자기자본이익률 33.6%, 부채비율 13.1%로 예상돼 수익성과 안정성이 모두 양호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메리츠증권은 토필드가 동종업체보다 주가수익비율(PER)이 4.9배로 저평가됐다고 판단, 업종평균 주가수익비율(PER) 7.5배를 적용해 목표가 14,130원에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입력시간 : 2005-05-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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