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의 노선과 정류장을 휴대폰에 입력해 놓으면 도착 예정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LG텔레콤은 고객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콘텐츠의 아이콘을 휴대폰 화면에 배치해 원클릭으로 접속할 수 있는 'OZ위젯' 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는 ▦서울ㆍ경기 지역의 버스노선과 정류장을 입력해 놓으면 도착예정 시간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버스도착정보 ▦자주 이용하는 도로의 교통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 ▦관심뉴스 영역을 설정해 놓으면 수시로 업데이트된 뉴스를 볼 수 있는 뉴스 위젯 등 40여개의 콘텐츠다. LG텔레콤은 올 연말까지 모바일 뱅킹, 택배위치 확인, 맞춤사주풀이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OZ위젯 서비스는 기존의 날씨, 뉴스, 증권, 음악, 영화정보 등을 포함해 총 170여개의 콘텐츠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