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9일 삼성테크윈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양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16일 종가 8만5,2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영주 연구원은 “1분기 감시장비부문을 비롯해 파워, 특수, 반도체부품 등 실적이 고르게 증가했다”며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폰카메라 모듈 부문의 적자폭 축소, 소규모지만 한강 철책선 제거에 따른 로봇관련 매출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