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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15일 로잔행…평창 유치활동 집중

‘피겨 여왕’ 김연아(21ㆍ고려대)가 평창 2018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가세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15일 유치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CO) 본부가 있는 로잔으로 떠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아이스쇼를 마치고 짧은 휴식시간을 가진 김연아는 18~19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후보도시 브리핑에 발표자로 나선다. 이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IOC 총회(7월6일)에도 참석한다.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김연아는 IOC 더반 총회 때까지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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