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SK글로벌, 커피전문점 사업 진출

SK글로벌이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 사업을 시작한다.SK글로벌은 최근 자체 브랜드의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클립(Clip)'을 SK주유소 등 5곳에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커피점이 설치된 곳은 서울의 여의도, 청기와, 오천, 남영주유소와 종로 본사사옥 등 5곳으로 주유 고객들이 대기시간에 고급 커피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SK글로벌 관계자는 "시범 운영을 토대로 오는 3월부터는 주유소 병설점과 독립점의 2가지 형태로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나서고 TTL존 등 그룹 네트워크와의 제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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