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는 7월 경제 보고서에서 3개월째 경기 판단을 상향 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또한 견고한 생산과 소비를 부각시키면서 경기 회복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것이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아베 정부는 지난 6월 보고서에서 “일본 경제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고 평한 바 있다.
일본은행도 지난주 나온 보고서에서 일본 경제를 7개월째 상향 평가하며 “완만한 회복이 시작됐다”고 표한 바 있다.
일본 정부의 7월 경제 보고서는 오는 23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