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개인들의 공격적인 매도와 외국인들의 장중 매도 전환으로 급락하며 다시 5일이동평균선 아래로 밀려났다.
6일 코스피선물 3월물은 보합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들이 막판 매도세로 돌아서며 낙폭이 커져 전일보다 1.60포인트(2.12%) 떨어진 73.9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81계약, 1,398계약 순매도했고 기관은 1,508계약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84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 매도 위주로 740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반등모멘텀이 부족해 일단 73선에서의 지지력을 테스트한 후 추가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