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에스에프에이 ‘삼성효과’ 7% 급등

에스에프에이가 ‘삼성전자 투자확대의 최대 수혜주’라는 전망에 장 시작과 동시에 급등하고 있다. 에스에프에이는 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4,800원(7.11%)오른 7만2,300원(전일 종가 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철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LCD 물류장비 뿐만 아니라전공정장비인 PECVD도 공급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 45% 증가한 4,459억원, 영업이익은 163% 증가한 399억원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삼성모바일의 5.5g 아몰레드(AMOLED) 1차 투자 때는 TFT장비, 2차 투자부터는 턴키장비 수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에스에프에이의 목표주가를 8,000원(10.4%) 높인 8만5,000원으로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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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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