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 야마이치증권 경영진 총사퇴/‘총회꾼스캔들’ 책임

【동경 AP­DJ=연합 특약】 총회꾼에게 거액의 이익을 제공, 물의를 빚고있는 야마이치(산일)증권의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경영진들이 최근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11일 총사퇴했다.유키히라 쓰기오 회장, 미키 아쓰오 사장과 5명의 부사장 등 10여명의 최고경영진들은 총회꾼 스캔들로 실추된 대외적인 이미지 쇄신을 위해 이날 이사회에 사표를 제출했다. 신임회장에는 사오토메 쇼지전무가, 사장에는 노자와 쇼헤이 전무가 유력시되고 있으며 회사측은 악화된 경영실적 회복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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