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업체 ㈜풀무원테크가 기존 `동충하초`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동충하초 프라임`을 출시했다. 한층 강화된 신제품에는 눈꽃 동충하초와 밀리타리스 동충하초가 일대일 비율로 혼합, 추가됐다.
㈜풀무원테크는 지난 2000년 풀무원 `동충하초` 를 출시하며 동충하초 시장에 진입, 지난해 13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며 국내 동충하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동충하초 프라임`은 기존의 제품에 눈꽃 동충하초와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2종을 비롯, 진피, 황기, 오미자, 당귀, 백출, 숙지황 등의 6가지 한약재와 40여가지 과채발효 추출물을 함유한다.
고대 중국의 황실에서부터 귀한 약재로 사용되어 온 동충하초(冬蟲夏草)는 `겨울에는 벌레, 여름에는 풀`이란 뜻을 가진 버섯의 일종으로 피로회복 기능과 인체 면역력 증강 기능이 탁월해 만성피로와 유해 환경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풀무원테크가 새롭게 선보인 `동충하초 프라임`은 높은 함량의 동충하초가 휴대와 음용이 간편한 파우치 형태로 돼 있어 바쁜 현대인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
또, 6개월이상 숙성 시킨 과채발효 추출물을 첨가해 영양공급은 물론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질개선에 도움을 주며, 6가지 한약재에 의해 향긋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건강보조식품에 뛰어든 지 20년째인 풀무원테크는 생식제품에 이어 한방소재 제품을 주력으로 키울 방침이며, 수도권 영업망을 대폭 확대.강화해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1,400억원으로 책정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