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성델타테크, 우리엘이디와 리드프레임 물품 구매계약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 신성델타테크의 LED 사업이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신성델타테크는지난 12일 리드프레임 정밀 금형업체를 인수한데 이어 우리엘이디와 리드프레임 물품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신성델타테크의 관계자는 “당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LED 사업에 진출하여 회사역량을 LED사업에 집중하여 온 결과 8개월 여만에 초도품을 양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선발업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사례로 당사의 기술력과 전 공정 내재화를 통한 차별화 전략이 품질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결과이며, 현재 우리엘이디 이외에도 대기업 LED 패키지업체들과도 신뢰성 테스트가 진행 중에 있어 조만간 그 결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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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델타테크는 오는 9월말부터는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있어 하반기에는 약 1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추가로 생산설비를 확충해 연간 약 500억원의 매출을 올려 LED 사업을 본격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성델타테크는 2010년초 LED 사업에 진출한 이후 관계사 공장 인수, 대규모 설비

투자 계획 발표이후 최근 리드프레임 정밀 금형업체를 인수하는 등 LED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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