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증권사들 지난주 130억 순매도

지난해 12월21일 증권사 사장단의 주식순매수 결의에도 불구하고 일부 증권사들이 보유상품 주식 매각에 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증권업협회가 주간단위로 집계한 「증권사 상품매매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1월20∼25일) 증권사들은 총 1조2천6백84억4천만원을 매도하고 1조1천3백82억5천만원을 매수해 1백30억2천9백만원의 주식순매도를 기록했다. 증권사별로는 현대증권이 총 1백95억8천2백만원을 매도하고 24억4천5백만원만 매수해 1백71억3천7백만원의 주식순매도를 기록했고 동방페레그린(주식순매도 42억1천6백만원), 삼성(〃 17억5천7백만원), 산업(〃 4억5천3백만원), 한진(〃 3억7천8백만원), 신한(〃 3억5천6백만원)등이었다.<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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