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비자 제휴/비자카드 선봬

LG카드(대표 이헌출)가 세계적 카드브랜드인 비자와 업무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비자브랜드의 카드를 선보인다.LG카드는 30일 그동안 마스타와 일본의 JCB브랜만 선보여온 국제카드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기위해 이달부터 비자브랜드의 카드를 새롭게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LG카드는 기존회원들에 대해서는 교체발급 등을 통해, 신규회원은 가입신청시 희망하는 경우에 한해 각각 비자브랜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카드는 전세계 2백50개국에서 1천4백여만 가맹점과 5억명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비자와 제휴를 맺음으로써 3개 세계적 카드브랜드와 모두 업무제휴를 맺게 됐으며 향후 전자상거래와 IC카드 분야에서도 다양한 기술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LG카드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환경에서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혀주기위한 취지로 비자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동시에 선진기술을 확보해 서비스 질 향상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발혔다.<남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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