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김상식씨 등 청렴委 간부 2명 논문상 상금 시민단체에 기부







반부패정책을 전담하는 국가기관인 국가청렴위원회(위원장 정성진) 간부들이 우수논문 학술상을 받으면서 함께 탄 상금을 시민단체에 잇달아 기부해 화제다. 김상식 기획조정심의관은 최근 서울시립대반부패행정시스템연구소가 정한 논문 심사를 거쳐 서울시립대 총장으로부터 ‘반부패학술상 우수상’과 함께 받은 100만원의 상금을 참여연대에 기증했다. 앞서 김성호 사무처장도 ‘공직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박사 논문으로 서울시립대 총장으로부터 ‘반부패학술상 최우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 200만원을 한국투명성기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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