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이동훈 공정위 사무처장 사표

정부 부처 1급 공무원들의 사표가 줄을 잇는 가운데 이동훈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도 사표를 제출했다. 공정위는 29일 이 처장이 1급 인사의 길을 터주기 위해 이날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처장은 지난 4월 말 임명됐다. 공정위는 이와 관련해 최근 일부 정부 부처에서 진행되는 1급 물갈이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다른 1급의 경우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공정위에는 4명의 1급(상임위원 3명, 사무처장 1명)이 있는데 이 처장의 사표로 사무처장 자리가 공석으로 남게 됐다. 이에 따라 사무처장 승진과 그에 따른 후속 국장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