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산업] 내달 6,600여가구 공급

현대산업개발은 16일 10월중 용인 상현리에서 1,722가구를 공급하는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6,660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이번 분양물량은 올들어 한 업체가 1개월간 공급하는 물량으로는 최대규모여서 분양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10차 서울지역동시분양을 통해 도봉구 창동2차아파트 92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비롯해 용인 상현리 4개단지 1,722가구 수원 곡반정 484가구 김포 풍무리 533가구 인천 안국 692가구등을 선보인다. 특히 용인 상현리 아파트는 수지지구 인근인데다 모두 30평형대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여서 청약자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대는 지방에서도 대구 칠곡·부산 개금 등 6개 지역 3,137가구가 아파트를 다음달중 한꺼번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학인기자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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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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