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금융시장 안정이 담보되지 않는 등 증시 주변환경이 변한 게 없기 때문에 상승세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게다가 외국인의 순매도가 지속되고 기관들의 순매수 폭도 크지 않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시장에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기술적인 반등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지만 종합지수 950~960선이 유효한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추가 반등이 있더라도 이 선을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이란 예상이다.
따라서 주변 종목으로 매매범위를 넓히는 것은 위험하며 핵심 블루칩에 국한된 투자전략이 바람직하다.
정동배 대우증권 투자정보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