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정일 장남 김정남씨 '후계자 수업'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겸 노동당 총비서는 지난 1월 중국 방문시 장남 김정남(30ㆍ金正男)을 대동하는 등 후계자 수업을 시키고 있다고 홍콩의 시사 월간 광각경(廣角鏡) 최신호가 보도했다.이 잡지에 따르면 모스크바와 스위스에서 유학한 김정남은 컴퓨터에 정통하며 일어 학습을 위해 일본에도 다녀오는 등 서방 세계를 왕래하고 있으며 현재 군부내 비밀경찰부대인 인민군 보위사령부의 요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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