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룡승천은 성우하이텍에 대해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2만2,000원까지 홀딩전략을 펴라”고 조언했다. 하이닉스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는 3분기에는 2분기 실적을 능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만5,000원 목표가에 홀딩전략을 제시했다.
비숍은 바이오 · 녹색 에너지 전문 기업인 SK케미칼에 대해 “제너릭 의약품인 SID-530의 출시가 기대된다”며 “6만5,000원대를 확인하면서 대응하고 단기적으로는 7만4,000원, 장기적으로는 9만원을 목표가로 잡아 볼 것”을 당부했다. CJ오쇼핑은 “상승 모멘텀이 마땅치 않고, 3분기부터 실적 둔화가 예상된다”며 “12만원 위로 올라가면 매도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두 전문가는 LS산전, 하림, 후성, 서울반도체, 솔라시아, 현대상선, GS건설 등을 진단했다.
두 고수들의 관심 종목도 공개됐다. 백룡승천은 웰크론에 대해 “지경부에서 세계 4대 소재 강국 진입을 목표로 '선점 10대 핵심 소재 사업'을 발표했고 다기능성 고분자 멤브레인 소재 부문에 웰크론이 참여하기로 잠정 결정됐다”며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웰크론의 목표가는 6,000원, 손절가는 3,990원이다. 비숍은 게임 제작 업체인 드래곤플라이에 대해 “엔씨소프트와 함께 게임 업종이 바닥에서 올라 올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급등세도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가 1만8,000원, 손절가 1만4,000원을 제시했다.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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