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멧돼지 생태 생생히 담아 KBS1 '환경스페셜'

KBS1 ‘환경스페셜’은 베일에 가려져 있던 멧돼지의 생태를 조명한 ‘야생 맹수, 멧돼지’편을 2일(오후10시)에 방송한다. 멧돼지는 뛰어난 후각과 공격성으로 근접 촬영이 어려운 동물중의 하나. 제작진은 경남 하동에서 3개월간의 잠복 끝에 멧돼지가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진흙목욕 장면을 촬영했고, 겨울을 이용해 번식하는 암컷 멧돼지의 출산과 양육 과정, 이듬해 새봄 죽순을 먹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았다. ‘야생…’은 또한 지난해 650여마리 포획으로 인해 멸종의 길을 걷게 될 지도 모를 멧돼지와 인간의 공존 관계 또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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