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3ㆍ4분기 16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65.37%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72% 늘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3.47%, 3,142.57% 증가했다.
하림측은 “닭 사육환경 개선에 따른 원가 절감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하림 주가는 보합인 2,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년동기보다 65%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