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쉘석유 “올 순익 37억”

산업윤활유 생산업체인 한국쉘석유(대표 김동수)가 인원감축 등 경비절감노력에 힘입어 올 경상이익이 지난해(34억8백만원)보다 10% 증가한 37억4천만원에 이를 전망이다.1일 현대증권은 『한국쉘석유가 불황에 대비, 94년부터 명예퇴직제를 통해 인원을 20% 감축했다』며 『생산성증가와 비용절감으로 올해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함께 회사측이 지난해 상반기에 경영정보시스템(Management Information System)을 도입한 것도 생산성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됐다. 경영정보시스템이란 각종 경영관련 정보를 전산화한 것으로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여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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