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만 거래되는 게임코인을 이제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보드게임 전문기업 이디엠소프트(www.edmsoft.com)는 서울지역의 미니스톱과 바이더웨이 등 편의점 업체들과 제휴해 룰루게임에 필요한 코인을 온라인뿐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고 13일 발표했다.
게이머들은 미니스톱과 바이더웨이 매장에서 돈을 내고 충전한 후 영수증에 적힌 인식번호를 룰루게임 홈페이지의 캐쉬게이트(Cash Gate) 결제항목에 입력하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디엠소프트는 편의점에서 게임코인을 충전하면 충전 금액의 10%를 추가로 주기로 했다.
민황기 이디엠소프트 대표는 “올 12월부터는 전국 각지의 편의점에서 게임코인을 충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