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유 공장도價 1,000원 넘었다

국제 유가가 연일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국내 정유사의 경유 공장도 가격이 사상처음으로 1,000원을 넘어섰다. LG칼텍스정유는 9일 0시부터 경유의 공장도 가격을 리터당 42원 올려 1,002원으로 인상했다. 경유의 공장도 가격이 1,000원을 넘어선 것은 사상처음으로 직전 최고가는 지난해 10월 마지막 주 976원이다. 이번 가격인상으로 서울시내 LG정유 주유소의 경유 소비자가격이 1,150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실내등유와 보일러등유의 가격도 28원씩 인상해 779원, 771원으로 조정했다. 하지만 휘발유 가격은 국제 시장에서 휘발유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며 리터당 2원 내려 1,337원으로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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