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시황]혼조세로 출발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외국인 매수세에 반등했다. 하지만 기관이 매도폭을 확대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 보다 0.05% 상승한 1,954.00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경제지표가 엇갈리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하락 출발 했지만 외국인이 매수세를 강화하며 소폭 상승세로 반전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201억원 순매수 하고 있고 기관은 124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개인도 81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 기계, 의료정밀,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증권, 보험 등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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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현대차는 3년7개월만에 시총2위 자리를 SK하이닉스에 내주며 출발했다. 삼성전자는 0.57% 하락한 1,2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포스코, 네이버, 현대모비스, 기아차, 아모레퍼시픽 등도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보다 0.17% 상승한 553.41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이 2.96% 상승한 14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셀트리온, 동서, 메디톡스, CJ오쇼핑 등이 상승세다. 반면 컴투스는 6.61% 하락하고 있고 로엔과 내추렬엔도텍도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8.50원 상승한 1,08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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