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탑산업훈장·소비자보호우수기업상 업계첫 수상<주>우방 이순목회장

◎“장인정신으로 고객만족 실천”/사회봉사모임 결성 이윤 사회환원 적극『「고객제일과 인간존중의 정신으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에 공헌한다」는 경영이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준 1천7백여 임직원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지난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통상산업부 주관 제23회 전국품질경영대회에서 건설업계 최초로 금탑산업훈장과 소비자보호우수기업상을 함께 수상한 (주)우방 이순목 회장은 이번 수상을 임직원들의 공으로 돌렸다. 이회장은 『이번에 수상하게 된 것은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시스템 구축도 큰 몫을 했지만 무엇보다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장인정신으로 똘똘 뭉쳐 고객에게 다가갔기 때문』이라며 『우방 임직원들은 고객만족에서 나아가 「사랑으로 사는 사람들」이란 사회봉사활동 모임을 결성, 기업의 사회적 역할 정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방은 TQM(Total Quality Management·종합품질경영) 사무국을 별도로 구성, 전사적으로 분임조활동 체제정비와 제안활동 활성화, 사내표준화 구축 등 품질혁신활동을 전개해왔다. 또 「사랑으로 사는 사람들」 모임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우방은 TQM 정착을 위해 시공자, 직원, 회장 및 임원진, 입주자 등 4단계에 걸친 사전서비스를 실시할 뿐 아니라 「우방아파트 입주자는 영원한 우방의 고객」이라는 정신으로 끝까지 애프터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우방은 신도시 입주자 주거만족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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