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형순 로커스 대표

로커스(34600) 최대주주인 김형순 대표가 회사로부터 빌린 20억원의 만기를 연장했다. 1일 로커스는 공시를 통해 김 회장이 지난 1월2일 빌려간 20억원을 이날까지 일시 상환하기로 했으나, 오는 7월로 만기를 3개월 더 연장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로커스의 플레너스 매각을 위한 실사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어 김 대표의 자금상환이 더 늦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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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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