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대표 엄길용)는 4일 벽걸이TV용 브라운관인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사업화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오리온전기는 이번 개편에서 기존의 1총괄 10부문 1담당 40부 1백9과를 1총괄 11부문 41부 1백3과로 바꿨다. 또 주력제품인 컬러브라운관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브라운관부문을 2개부문으로 확대했고, 각 제조부로 분산돼있는 공정품질·출하검사·서비스센터등의 품질관련조직은 품질부문으로 통합했다. 또 생산기술부문을 신설, 브라운관의 품질과 생산성향상을 높이도록 했다. 이번 개편과 함께 단행된 각 부문별 책임자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상무 ▲관리 김국봉 ▲구매 주행섭 ▲평판 이일 ▲종합연구소 신동기 ◇이사 ▲영업 문희철 ▲부품/모니터 김영철 ◇이사부장 ▲재무 전대웅 ▲품질 전구영 ▲브라운관1부문 이석하 ▲생산기술 황 인 ◇부장 ▲브라운관 2부문 박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