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올해 상반기 중 에너지 절약분만큼 인센티브를 주는 탄소포인트제 운영결과 이사화탄소 41만7,531kg을 감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는 소나무 8만3,000여그루를 심는 효과에 해당하며, 온실가스를 줄이는 성과와 함께 전기와 수도요금 1억5,000여만원 절약한것에 해당한다. 이기간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가구는 1만8,394 가구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며, 이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량도 2배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한 우수가정 10 가구에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