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가 7년 연속 무쟁의 타결을 이뤄냈다.
현대하이스코 노사는 최근 울산공장에서 열린 협상에서 기본급 7.3% 인상과 무쟁의 타결 일시금 및 격려금 170만원, 연말성과급 150% 등에 합의하고 조합원 투표에서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하이스코는 지난 97년 이후
▲98년 노조의 자발적 임금동결 및 복지비용 반납
▲2001년 임금책정 위임 등을 통해 7년 연속 무쟁의 임단협 타결을 이어오고 있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