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라트비아 등 8개국에서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 현지의 바둑열기를 고조시켰다고 LG는 설명했다.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본 경기 외에 속기전과 어린이 바둑대회도 함께 개최, 바둑문화 보급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 참가자들은 물론 현지 언론으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LG는 CIS지역의 소비자들이 전통적인 문화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현지문화와 한국문화 특성을 접목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발, 이 지역에서 브랜드의 신뢰감을 높일 계획이다.
고진갑기자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