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설 선물] 애경 '생필품세트 사전 예약땐 최대 20% 할인'

애경이 선보인 종합선물세트인 '존경세트'는 전통함 모양 패키지가 인상적으로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제격이다./사진제공=애경

애경은 불황에 실속 있고 경제적인 '생필품 선물세트'를 제안했다. 소비자 가계부담을 고려해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의 판매가격을 유지했으며 프리미엄 구성과 전통함 디자인으로 선물가치를 높였다. 대형 할인점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하면 20%까지 할인해 준다.

프리미엄 구성의 종합선물세트인 '사랑세트'와 '존경세트'는 1만~4만원대까지 가격대가 다양해지고 제품구성이 고급화됐다. 헤어케어류는 프리미엄 앰풀 클리닉 샴푸 '케라시스 살롱케어'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했고 바디케어류는 '샤워메이트' 바디워시와 비누로 구성했다. '포인트 클렌징 폼'과 '케라시스 살롱케어 헤어 트리트먼트'를 추가함으로써 화장품 구성을 강화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변화를 시도했다. 가치가 있는 소중한 선물 '함'을 컨셉트로 목함 분위기의 디자인에 임금이 입는 '용포' 무늬를 넣어 '명품 선물세트'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덴탈케어류는 소비자조사를 기반으로 세트에 어울리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했으며, 모든 제품의 색상을 산뜻한 원색계통으로 맞춰 주목도를 높였다.

단일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한 '스페셜 세트'는 각 브랜드의 특징을 엿볼 수 있고 제품마다 컨셉트 있는 디자인으로 차별화시켰다.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거나 개성 있는 선물세트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케라시스 오리엔탈 프리미엄 세트'는 케라시스 오리엔탈 프리미엄 샴푸와 린스를 동양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켰다. 푸른색 연꽃무늬와 백색용기의 대비가 고품격 프리미엄 샴푸세트의 이미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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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라시스 샴푸명화 세트'는 유명화가의 작품을 제품 패키지에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한 케라시스 선물세트용 시리즈이다. 표현주의의 대가로 평가 받는 '바실리 칸딘스키'와 '파울 클레'의 모던한 작품을 메인디자인으로 넣었다.

포인트 티라인 클렌징이 포함된 '포인트 토탈 스페셜', 내추럴 바디케어 '샤워메이트 바디케어' 등 다양한 제품군의 스페셜세트가 출시됐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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