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울산상의, 바이어 찾기사업 시행 外

울산상공회의소는 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바이어찾기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KOTRA와 함께 전세계 71개국 해외무역관 111개소를 활용해 지역 유력바이어의 담당자, 연락처, 취급품목 등에 대한 정보를 조사해 준다. 특히 울산상의가 추진 중인 시장개척단사업, UN조달시장 입찰지원사업 등 기존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큰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울산상의 홈페이지(ulsan.korcham.net)에서 지원 신청서는 내려 받아 신청하면 된다. 문의 울산상의 해외지원팀(052)228-3061~3


울산=김영동기자

울산시, KTX울산역 교통자료 조사

울산시는 KTX 개통에 따른 이용실태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6~9일까지 울산역 주차현황 및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울산역 이용객들에 대한 개인특성, 이용특성, 울산역 만족도 및 불편사항 등을 파악하고 울산역 주차 및 불법 주ㆍ정차 실태, 주변 주요도로 교통량, KTX 개통 이후 교통수단별 이용실적 자료 등을 조사한다. 조사된 자료는 KTX 개통효과에 따른 교통정책 수립 등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울산=김영동기자

울산시, 호텔ㆍ병원ㆍ은행 등 온실가스 감축 사업 추진

울산시는 은행ㆍ병원 등 산업 이외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 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적용 대상은 사무실, 유통매장, 호텔, 대학, 학교, 은행, 병원 등 7개 부문이다. 이에 따라 울산대학교, 대한생명, 경남은행울산본부, 울산대학교병원 등 총 20개 사업장을 온실가스 그린가이드 확산 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들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량을 조사해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5월 중 협약을 체결한 계획이다.

울산=김영동기자

2012 여수 세계박람회, 부산서 미리 만나요

오는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리는 '여수 세계박람회' 개최를 알리기 위한 홍보 투어버스가 6일과 7일 이틀간 부산을 찾는다.

투어버스는 첫째 날 부산시청, 부산대학교를 거쳐 둘째 날 부산역 등 시내 주요 지점에서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버스 내부에는 스카이타워를 비롯한 특화시설과 전시관 등 박람회 주요 볼거리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된다.

박람회를 앞두고 부산에서는 주요 호텔 24곳이 박람회 공식숙박업소로 지정돼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주요 호텔과 박람회장을 잇는 셔틀버스(6개 호텔, 9개 차량)와 부산항과 여수 신항을 오가는 크루즈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확보해 박람회 기간 부산을 찾는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곽경호기자


부산 건설경기 '먹구름'… 건설업 경기전망지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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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건설경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5일 발표한 부산지역의 매출상위 100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건설업 경기전망지수는 78로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았다.

1분기 전망치 88에 비해서도 10포인트나 하락해 지역 건설업 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건설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보는 데는 국내외 경제 성장둔화, 가계부채 증가, 공공재정 여력 소진, 기업 설비투자 감소 등의 부정적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2분기 예상되는 건설업계 경영애로는 수주부진(29.1%)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건자재가격 상승(21.4%), 과당경쟁(15.3%), 불확실한 경제 상황(10.7%) 등이 뒤를 이었다.

부산=곽경호기자

김천시 남산동 도로변을 벽화로 장식

경북 김천시는 남산동 김천경찰서와 중앙초등학교 구간의 도로 옆 벽면을 벽화거리로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거리벽화는 미술관이 연상되도록 한 장면씩 특색 있게 구성했다. 이곳은 현재 시립미술관으로 개 보수공사가 진행중인 남산공원 내 구 시립도서관으로 향하는 길과 이어져 앞으로 개관할 시립미술관과 연계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태화강 용선ㆍ카누 무료 체험

울산시는 6일부터 6월 6일까지 태화강에서 용선ㆍ카누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태화강 둔치 남구쪽(태화교 아래)에 현장사무실을 설치하고 전문인력과 용선 4척, 카누와 카약 각 10대, 고무보트 2대 등을 배치했다.

시민을 대상으로 토ㆍ일요일과 공휴일에 태화교∼울산교 구간에서 오전(10∼12시)과 오후(2∼5시)로 나눠 운영하고 30명 이상이 단체로 신청하면 평일에 운영한다. 용선체험은 10∼22명, 고무보트는 6∼10명이 팀을 구성해야 체험할 수 있고 카누는 2∼4명, 카약은 2명이 즐길 수 있다.

울산=김영동기자

전남교육 '지식창고' 정책연구소 '활동'

전남도교육청은 주요 교육시책을 분석 연구하고 중장기적 전남교육의 방향을 설정할 교육정책연구소가 6일 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5일 발표했다.

초대 연구소장에는 구신서 연구관이 임명됐으며 연구관과 연구사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연구소는 앞으로 학교혁신, 수업혁신, 인사혁신, 제도행정, 교육복지, 농어촌 교육 등 전남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도 교육청은 이 연구소가 미래교육에 대비한 과학적 전남교육 정책 개발과 당면한 교육 문제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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