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덕복)는 경남도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공동으로 자동차부품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남 유럽 자동차부품 무역사절단'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사절단은 9월15~21일까지 6박7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불가리아 소피아를 방문한다. 불가리아는 한국차량 점유율이 14%를 상회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산 자동차부품 중 소모성 부품 수출이 유망한 지역이다. 독일은 사전조율을 통해 발굴한 바이어 회사에 개별방문 상담을 하고, 독일자동차공업협회에서 주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모터쇼인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 들러 유럽 시장진출의 기회를 모색한다. 문의는 경남도 온라인지원시스템(trade.gndo.kr) 또는 중진공 경남본부(055-212-137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