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신 다이제스트] 베트남 동貨 평가절하설, 달러 사재기

[외신 다이제스트] 베트남 동貨 평가절하설, 달러 사재기최근 베트남의 동화가 평가절하 될 것이라는설이 나돌아 시중의 달러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 이에 따라 베트남에 진출해있는 한국 은행들은 물론 모든 베트남의 기업들이 달러구하기에 비상이 걸렸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달 말부터 동화가 평가절하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부터 시작됐다. 소문은 베트남 정부가 현재 1만4,000동을 약간 넘는 달러당 동화의 환율을 올려 1만5,000동 수준에서 운용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러한 소문이 나돌자 각 기업과 개인들은 달러를 금고 속과 집안에 감춰놓고 꺼내지않고 있으며 당장 달러가 필요한 기업이나 은행들은 웃돈을 주고라도 달러를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구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하노이= 연합입력시간 2000/06/05 17:1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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