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숙성된 효소로 건강을 지키세요”
유기농 식물에서 추출된 원액을 5년간 장기 숙성시킨 복합효소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바이오비전코리아(대표 김원)는 최근 30가지 유기농 야채에 키틴 키토산, 프로폴리스등을 첨가한 식물추출발효 효소 `ROH-3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열처리를 하는 기존제품과는 달리 발효효소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5년간 장기 숙성시켰다는 점이다. 따라서 유기산을 비롯한 각종 영양분이 살아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바이오기술을 활용해 키틴 키토산과 프로폴리스를 첨가, 3개월 동안 다시 숙성함으로써 효능을 높였다고 말했다. 가격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일본 제품에 비해 5분의 1 정도.
회사측은 앞으로 홈쇼핑과 방문 판매망 등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 연간 30만 박스 이상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세종 연구소장은 “효소를 가장 잘 흡수할 수 있는 숙성기간이 5년”이라고 설명하고 “특히 열처리 없이 자연숙성을 했기 때문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02) 2168-3339
<김영기기자 yo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