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물류정보협 회장 김도현씨/“물류정보대학 설립 추진”(인터뷰)

◎해상하역시스템 등 정비 힘쓸것물류정보시스템에 대한 공동연구, 인력양성 관련정책 개발 등을 수행할 한국물류정보협회(KLIA·회장 김도현)가 18일 하오 프레스센터에서 관련부처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류정보화추진 민·관 공동확대회의」를 개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물류정보협회는 물류 및 유통부문의 사회간접자본인 정보통신을 융합, 물류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월 창립총회를 가진데 이어 9월 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고 출범했다. 다음은 김도현 초대협회장(전 문화체육부차관·54)과의 일문일답. ―협회의 성격과 앞으로의 운영방침은. ▲일반 업종단체와 달리 현직 전문가들이 모인 비영리단체(사단법인)다. 앞으로 정부출연기관과 운송·정보·제조·물류 관련업체를 회원사로 모집하겠지만 비영리 단체로서 최소의 비용으로 아직 초기단계에 있는 국내 정보물류 분야의 문제해결을 위한 최적시스템을 산출하는데 역점을 둘 생각이다. ―정보물류화를 위한 사업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 ▲단기적으로 화물운송이나 해상 하역시스템 등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전문가양성, 물류정보 ISO추진, 대학설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민병호>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