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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시범단지 동시분양 2순위서 마감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시범단지 분양이 2순위에서 마감됐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5일 실시된 동탄신도시 시범단지 2순위 청약접수를 집계한 결과, 총 159가구(4개 단지, 6개 평형) 모집에 2천817명이 신청해 미달단지 없이 평균 17.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로써 시범단지에 나온 8개단지 5천306가구의 일반 분양이 모두 마무리됐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단지는 월드메르디앙.반도보라빌 35A평형으로 무주택 우선에서 6.2대 1, 1순위에서 1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방문 열기에 비해서는 경쟁률이 높지 않았다"면서 "높은 분양가에 부담을 느낀 것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계약은 19-21일이다. 자세한 단지 및 평형별 경쟁률은 금융결제원 부동산 사이트(www.apt2yo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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