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미래에셋 자산운용 글로벌 다이나믹 채권펀드'를 추천했다. '미래에셋 자산운용 글로벌 다이나믹 채권펀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선진국과 이머징국가의 채권, 주요 기업의 회사채 등 우량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다른 해외 채권형 펀드와 달리 해외 채권시장의 약세가 예상되고 국내 채권시장의 강세가 전망될 때는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비중을 적극적으로 늘려 국내외 채권에 동시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요 투자대상은 선진국 정부채권 및 준정부채권, 주요 이머징 국가의 자국통화 표시 국채 및 국내 채권이다. 원ㆍ달러 환율에 대해 90% 이상 헤지해 통화가치 하락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대상국가별 투자비율은 7월말 기준으로 한국 52.9%, 러시아 7.8%, 네덜란드 4.7%, 아랍에미레이트 4.7% 등이다. 최근엔 채권금리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채권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이머징과 선진국에도 일부 투자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한 관계자는 "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은행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이나 이머징 주식에 자산이 집중돼 있어 안정적인 자산군에 분산투자하기를 원하는 고객, 최근 주식시장의 상승으로 인해 주식시장 참여를 망설이고 있는 고객에게 추천할 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