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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이 세종시 최대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
중흥건설은 오는 24일 행정복합중심도시 세종시 1-4생활권 M2블록 965가구, 1-3생활권 M3블록에 866가구를 시작으로, 4월 1-3생활권 M4블록 1,371가구, 5월 1-3생활권 L1블록에 약 55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세종시 내에 분양하는 4개 단지를 합하면 총 3,700여 가구로 세종시 최대 단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오는 24일 분양 예정인 1-4생활권의 M2블록 '세종시 중흥 S-클래스 그린카운티'는 세종시 최초로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되어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4~25층 15개동 규모에 전용 59㎡ 단일 주택형로 선보인다. 5년 임대 후 분양 전환된다. 기존 10년 임대에 비해 분양전환 시점이 빠르고 시세 차익도 노려볼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날 공급되는 1-3생활권 M3블록 '중흥S-클래스 센텀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6~30층 13개동 규모에 전용 84~106㎡로 구성된다. 단지 서쪽으로 바로 맞닿아 있는 제천천 조망이 가능하고, 도보 5분거리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아이들이 통학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4월에 분양되는 1-3생활권 M4블록 중흥S-클래스 센텀파크는 세종시 내에서도 최고의 주거환경을 가진 곳으로 꼽힌다. 생활권내 초·중·고교로 통학할 수 있고 인근에 외국어고, 과학고 등의 특목고가 들어설 예정으로 뛰어난 교육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설치될 예정이어서 20분이면 세종시 주요 지역에 닿는다. BRT는 2012년 하반기에 착공해 2015년 완공 예정이다. 자연환경 또한 우수하다. 단지를 둘러싼 완충녹지, 근린공원 및 원수산이 있어 자연과 가까운 친환경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지하 2층, 지상 24~30층 20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84~106㎡ 규모이다. 행정복합지구가 단지와 가까워 각종 정부기관, 업무시설 등을 통한 행정업무를 편리하게 볼 수 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1-3생활권 M3·M4블록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는 2,237가구의 대단지 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다"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 부지에 들어 설 예정이다. 1577-22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