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서울경제TV] 한국GM, 쉐보레 ‘임팔라’ 출시 임박

판매부진 '알페온' 단종 전망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는 한국GM의 알페온을 대신해 ‘임팔라’가 투입될 예정이다.


임팔라는 1958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반세기 넘게 인기를 끌고 있는 GM의 대표 차종이다. 국내에 선보이게 될 임팔라는 2013년 풀체인지된 10세대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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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팔라의 국내 출시 가격은 미정으로 미국에서는 2,500cc가 2만5,385∼3만5,290달러, 3,600cc가 3만1,110∼3만6,265달러 선에서 팔린다.

한국GM은 일단 완성차 형태로 임팔라를 수입할 계획이다. 임팔라가 상륙하면 알페온은 단종을 맞게 될 전망이다.

한국GM 관계자는 “임팔라의 출시 여부 및 시기는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며 “다만 임팔라가 국내에 들어오면 준대형차 시장의 판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co.kr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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