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11일 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김한 은행장과 임원, 부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하반기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점 및 기업금융지점장(RM)에 대한 시상과 2014년 경영평가 분석으로 시작됐다. 또 사업본부별 올해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경영방침을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광주은행은 올해 경영목표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성장기반 구축’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동력의 확충 ▲경영 효율성 제고 ▲다양한 시너지효과 창출 ▲자산건전성 및 리스크관리 강화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다짐했다.
김한 은행장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손익 마인드 제고와 지역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중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최고의 소매전문 은행 만들기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